[2022.07.19]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탄소중립 혁신기업 (주)유지에스가 태양광발전소 한국형 FI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국형 FIT 제도란 소형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과 농축산어민의 태양광 사업 참여를 위한 정부 제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고정가격계약에 비해 별도의 입찰이 필요 없고 구매물량 또한 제한이 없다. 지원자 간의 경쟁 입찰이 아닌 기한 내 상시 신청도 이점으로 다가온다. 

수익적인 장점으로는 전년도 장기고정가격계약 상한평균가(상·하반기 중 높은 금액)가 적용돼 일반 장기고정가격계약자보다 높은 가격에 입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단 100kW 미만 농축산어민 · 30kW 미만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유지에스는 설명했다.

신청 기간은 총 5년으로 2018년 7월에 도입돼 2023년 7월에 종료된다. 신청기한이 1년이 채 남지 않은 셈이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

유지에스는 한국형 FIT 제도 예비사업자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한국형 FIT 제도 신청에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로 태양광 사업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계획이다.

더불어 40m/S 풍력을 견디는 설계와 3중 방수시스템으로 강풍의 피해와 누수 걱정 없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전국 1,584개소 발전소를 관리 중인 유지관리 전담팀이 책임지고 발전소 관리를 맡아 안심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유지에스의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런칭해 기쁘다”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고객들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지에스는 전기설계 및 감리업을 기반으로 한 태양광 전문기업이다. 모니터링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등 태양광발전사업에 필요한 프리미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